졸음운전 때문에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지난해 접수된 승용차 사고 약 115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졸음운전 사고 발생률은 봄이 가장 많았고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로 보면 4월이 가장 많았고, 5월과 7월, 8월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간대로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집중됐는데, 이 시간대 사고 치사율은 전체 평균의 약 5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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