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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보와 보물 등 지정 문화재에만 적용됐던 재난·도난 대응 매뉴얼 제작 의무화가 등록문화재까지 확대됩니다.

문화재청은 등록문화재 가운데 건축물은 화재·재난 대응 매뉴얼, 동산 문화재는 도난 대응 매뉴얼을 작성하도록 문화재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대문화유산'으로도 알려진 등록문화재에는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공사 사옥 등이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문화재 방재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통합적으로 수집해 예방 대책 마련에 활용하고, 다른 연구기관과 문화재 관련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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