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3대 의례 가운데 하나인 생전예수재가 내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 봉은사 경내에서 시연됩니다.

내일 생전 예술재는 신중작법과 괘불이운 등 불교전통의례 원형을 그대로 계승한 형태로 실행될 예정입니다.

생전예수재는 불자들이 살아 있는 동안 재를 올려 전생의 업장을 소멸하고 앞날의 삶을 대비하는 재 의식이자 스스로를 위한 수행입니다.

이번 예식은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과 어산작법학교 교장 법안스님 집전으로 8시간여에 걸쳐 봉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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