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은행 대출을 받기가 한층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2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14로, 금융기관이 대출 심사를 강화하고 나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은행들은 가계, 대기업, 중소기업 등 모든 차주를 대상으로 대출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신용위험지수는 금리상승 등의 여파로 35로 높아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찍었습니다.
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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