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곤지암'이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보면 어제 하루 9만 천 여명의 관객이 곤지암을 봤고, 누적 관객수는 165만 5천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영화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공포 체험물입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 차지했고,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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