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1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1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됩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남양주 별내신도시 의료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분양신청서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받습니다.

또 오는 19일 추첨을 거쳐 오는 25일과 26일 LH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에서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공급대상토지 세부내역을 보면, 종합의료 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만 8천 962제곱미터에, 건폐율 60%와 용적률 300%까지 건축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제곱미터당 590만원 수준입니다.

또, 도시지원 시설용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2천 726에서 만 3천 145제곱미터이고, 건폐율 70%에 용적률 30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제곱미터당 평균 750만원 수준입니다.

LH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 별내지구에 대해 생태하천과 녹지가 풍부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진접선(2019년)과 별내선(2022년) 연장 등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공급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가 최고 경쟁률 895대1을 기록했고, 역시 지난해 말 별내역 인근에서 공급한 생활형 숙박시설이 3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02-2017-4317, 3416-3571)로 문의하면 됩니다.

LH의 윤복산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장은 “남양주 별내지구는 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연장되는데다, 구리와 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경기북부 개발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별내역 인근 상업지역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구리와 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과 남양주진접 2지구 개발 등으로 투자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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