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토지주택공사 사옥과 박상우 사장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상반기 내에 250명 규모의 신입 직원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합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달(4월) 중순 '신입사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5월) 19일 필기전형과 6월중 면접전형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LH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전 과정에서 일체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와 같이 '통일된 면접 티셔츠'가 제공됩니다.

LH토지주택공사는 블라인드로 채용과정이 진행되는 만큼, '자기소개서'가 결정적인 판단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달 중순 공고되는 직무기술서에 따라 지원할 업무별 키워드를 숙지하고 지원자 경험과 경력과 연계해 '입사후 기여할 바'를 표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H토지주택공사 필기시험은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포함해 직무수행능력평가와 인성검사로 진행됩니다.

또, NCS직업기초능력평가는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지문이 길어지는 최근 출제경향에 따라 '긴 지문'에 익숙해지기 위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면접전형은 실무PT면접와 인성면접으로 진행되며, 면접전문가인 외부위원과 LH 임직원인 내부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지원자들 개인의 인성과 역량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계획입니다.

LH 박상우 사장은 “지난 해에는 대규모 정규직 채용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투자 집행을 통하여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올해도 새롭게 개편한 일자리 종합계획을 전사적으로 면밀히 수행하여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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