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시민 문화 축제 연등회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게 될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이 모레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연등회 보존위원회와 국제포교사회 등은 지난 2월부터 대원 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각국의 대학생과 일반인 등 최종 60여 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들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회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와 자원봉사를 하게 됩니다.

또, 봉축 기간 동안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통역과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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