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호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집단 폭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일 저녁 호주 브리즈번에서 산책을 하던 20대 한국인 남성이 아프리카계 청년 3명에게 폭행을 당해 골절상을 입고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외교부는 현지 경찰에 범인의 신속한 검거를 요청하고 피해자의 병원 진료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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