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를 비롯한 호남지역 8개 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과학기술인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기로 했다.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광주과학기술원·군산대·목포대·원광대·전북대·전주대·조선대 등 8개 대학 산학협력단은 4일 오후 전남대 G&R Hub 3층에서 ‘호남지역 청년TLO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 협력’에 대한 협약식<사진>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대학은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인근지역 중소·중견기업 등과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과기정통부는 대학 등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이전·사업화·창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사진= 전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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