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학생회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캠퍼스 라이프 센터’로 변신해, 4일 문을 엽니다. 

한림대 ‘캠퍼스 라이프 센터’는 김중수 총장이 부임 후 추진한 대학 발전계획 ‘한림 Vision &Action:2016~2022’ 의 결실로, 핵심과제인 학생중심교육 실현을 위해 시행됐습니다.

기존 학생회관을 9개월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 이 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에 전체면적 10,972.68m² 규모로, 현대적인 외관이 느껴질 뿐 아니라 기능적으로 탁월한 공간 배치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캠퍼스 라이프 센터는, 학생자치기구와 동아리 등의 커뮤니티 공간 확보와 효율적인 학생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다목적강당을 비롯해 동아리실, 토의실, 행정부서, 신문·방송국, 식당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중수 총장은, “대학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인성함양을 위한 캠퍼스 라이프의 활성화인데, 학생들이 오래 머물고 싶은 쾌적하고 밝은 캠퍼스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 이 공간이 학생들의 문화와 생활에 스며드는 일상의 친숙한 공간이자 창의의 공간으로 새롭게 정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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