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사회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금융이용부담 경감을 위해 자동화기기( ATM) 이용 수수료 전액 면제를 실시합니다.

기존 ATM 이용수수료 면제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소년·소녀가장에 이어 서민대상 대출상품(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징검다리론) 사용자를 추가했습니다.

또 사회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새터민에 대해서도 ATM이용 때 출금수수료와 계좌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합니다.

여기에 국가유공자에만 국한되었던 ATM 이용수수료 면제를 독립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5·18 민주 유공자에게도 전액 면제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금번 ATM 이용수수료 전액 면제를 시행함으로써 대구·경북 15만명의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등이 대구은행 ATM 이용수수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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