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은영)는 ‘제2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지난달 30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정동근 의과대학장과 김은영 간호학과장을 비롯 안희배 동아대병원 기획조정실장과 정경숙 간호부장, 간호학과 교수, 재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호학과 3학년 학생 88명이 간호메달을 받고 나이팅게일 선서했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의료 현장에 나가기 전 봉사정신과 생명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맹세를 하는 의식으로, 크림전쟁 당시 촛불 하나에 의지하며 부상자들을 돌본 나이팅게일의 헌신을 유래로 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 할 것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하지 않을 것 △간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 할 것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 등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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