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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기림사, 교육도량으로 거듭나다...불교대학 개강
정민지 기자 | 승인 2018.03.31 17:27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기림사는 '기림사 불교대학 기림학당' 개강법회를 오늘(31일) 봉행했습니다.

경주 함월산 자락 천년고찰 기림사는, 지난해 한문불전승가대학원에 이어 올해 조계종 신도전문 불교대학을 개설하며 교육도량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경주 기림사는 올해 개설한 '기림사 불교대학 기림학당'의 1기 입학생들을 환영하며 개강법회를 봉행했다. [사진 정민지기자]

불교대학장인 영송 운암스님의 가르침 아래 기림학당 1기 입학생 20명은 전통 승가식 경전 교수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절집 문화를 배우고 익히게 됩니다.

(인서트) 운암스님 / 기림사불교대학장

"여러분들이 수행하시고 정진하시는 그 가운데서 불법을 체득하시리라 기대하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공부를 통해서 이 세상을 이고득락할 수 있는 그런 진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기림학당은 내일(1일)부터 2학년 4학기 일정으로 경전과 염불강의를 비롯해 초빙 강사 특강과 봉사활동, 순례법회 등을 봉행할 예정입니다.

정민지 기자  rundat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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