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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 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인 청주 ‘월명사’가 오늘(29일)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에 500kg의 쌀을 기탁했습니다.

월명사 도량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월명사 회주 동찬 스님은 “눈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니,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바란다”며 “작은 정성을 받아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박정운 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장은 “부처님의 자애로움이 모든 시각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의 눈을 뜨게 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청주 월명사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대중공양과 쌀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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