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간 임금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밝힌 '1월 기준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422만8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임시직과 일용직은 167만 2천원으로, 상용직과의 임금격차는 1년 전 276만원보다 7.5% 감소한 255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농업과 어업을 제외한 지난달 기준 전 사업체 종사자 수는 1년 전보다 1.8%인 31만 명이 늘어난  천750만명에 달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이 9만 2천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도소매업, 전문,과학 기술 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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