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창덕궁 낙선재 후원과 궐내각사에서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 동안 평소에는 개방되지 않았던 창덕궁 낙선재 후원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조선 헌종의 서재 겸 휴식 공간이었던 낙선재에 딸린 후원을 거닐며 아기자기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창덕궁 궐내각사 특별관람 프로그램도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됩니다.

궐내각사는 '궁궐 안의 관아'라는 뜻으로,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특별히 궁궐 안에 세워졌던 관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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