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샌더슨 백악관 대변인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슨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곧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한미FTA와 232조 철강 관세에 대해 미국과 원칙적인 합의, 원칙적인 타결을 이뤘다"면서 "몇 가지 기술적 이슈가 남아 있는데 곧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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