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고위급 사절단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방문 열차가 베이징을 떠났습니다.

미국 로이터통신과 일본 교도 통신 등 외신들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 요인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열차가 베이징역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열차는 북한과 중국의 접경 지역인 단둥을 거쳐 평양으로 귀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외신들은 이 열차에 북한 김정은이나 김여정 등이 이 열차에 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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