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바다에서 어선을 피하려던 2백23톤급 쾌속 여객선이 암초에 좌초했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의 경상자가 발생했고, 여객선에는 승객 백87명과 선원 5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청와대는 위기관리센터를 곧바로 가동해 대응했으며, 현재는 해경이 도착해 승객을 옮겨 태우는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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