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바다에서 쾌속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객선에는 승객 백87명과 선원 5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여객선이 운항 중 암초에 걸렸지만, 승객 등 안전은 확보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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