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0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인근 바다에 떠 있는 해상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경은 이번 불로 33 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한 동이 전소돼 바다에 가라앉으면서, 3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해경은 화재 당시 펜션이 비어 있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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