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22~23일 이틀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비위 근절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투 운동' 이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경찰조직 내 성비위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와 예방활동 차원에서 이뤄졌다,  

강의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의 주원인은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성인지력 결핍에 있으며 직원들이 평소 간과할 수 있는 성차별 유형 등 성인지력 제고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미투운동 등 성희롱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맞춰 성희롱 예방교육이 있어 성인지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전남 광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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