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를 한 진료실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임플란트 센터가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내에 문을 열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은 23일 오전 병원 1층에서 이삼용 전남대병원장·박홍주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보철과·치주과·구강악안면외과 등 관련 진료과와 협진 체계를 구축한 임플란트센터는 5개 수술실과 4개 진료실,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임플란트 통합 전문 진료를 펼치게 된다.

박홍주 전남대치과병원장은 "이번 임플란트센터 개소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수준 높은 의술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전남대학교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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