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오늘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합니다.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 전사자 출신 모교학생, 각계 대표, 일반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에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자는 취지로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정해 3년 전부터 기념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