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무등산 계곡과 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자원활동가와 지역주민, 119소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해 원효·증심계곡 등 주요 골짜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평두메 일원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 120kg을 수거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은창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무등산의 수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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