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접수 시작 25분 만에 선착순 4천 명 마감

부산 지역 가족들을 위한 대표적인 봄나들이 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BBS '부산문예창작마당‘에 대한 참여 열기가 올해도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부산 BBS(불교방송)와 부산파마리미타청소년협회가 주최하는 제 3회 BBS 부산문예창작마당은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4천명까지 접수를 받았는데, 25분 만에 마감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접수 시작 30분 만에 참가자 3천 명이 선착순으로 마감돼 신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쳐, 올해는 참여 인원을 천 명 늘린 4천 명으로 잡았지만, 지난해보다 참여 열기가 더 뜨거웠습니다. 

BBS가 주최하는 문예마당 행사는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그림이나 글짓기, 사진 등에서 재능을 뽐낼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은 물론, 가족들과 동물원 나들이를 하면서 함께하는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심사를 통해서 부산시장상과 부산시의회의장상, 부산광역시 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발표는 다음달(4월) 19일 문예창작마당 홈페이지와 부산불교방송 홈페이지에서 발표됩니다.

제 3회 BBS '부산문예창작마당‘은 다음달(4월) 7일 삼정더파크 동물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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