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처우 개선을 위해 관련 현장을 방문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정현백 장관이 오늘 오후 4시30분, 서울 용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살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정부가 돌보미를 파견하는 것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약 2만천명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보미 인력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올해 아이돌봄수당을 20% 인상한 데 이어, 아이돌보미 대기 수요 해소와 서비스 다양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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