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대추'가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56호로 등록됐습니다.
지리적표시는 유명 특산품이 해당 지역 특성에서 비롯된 경우, 생산과 가공지역 표기를 한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밀양대추는 재약산과 천황산 중간 산지 내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밀양시는 설명했습니다.
밀양은 전국 대추 생산량의 1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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