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 "봄맞이 가족 나들이 오세요"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오리나무와 올괴불나무, 생강나무 등 나무에서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달 초부터 복수초, 노루귀 등 초본류의 개화가 시작됐고, 현재는 오리나무 등 나무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은 봄꽃나무와 더불어 홍류동계곡의 절경, 200년 이상 된 소나무림, 최치원 농산정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유명합니다.

또한, 소리길은 홍류동계곡을 따라 조성된 저지대 수평탐방로로써 총길이 7.2km, 5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우수한 자연과 문화경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소리길을 봄맞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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