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수가 우리 축구대표팀의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도 주장을 맡게 됐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2018러시아월드컵에 대비해 우리시간으로 오는 24일과 28일 열리는 북아일랜드, 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 기성용이 주장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성용은 신태용 감독 부임 직후 무릎 수술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주장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주장을 맡게 됐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모레부터 치르는 북아일랜드, 폴란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더블린의 아일랜드축구협회 내셔널트레이닝센터에서 본격적인 전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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