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 씨의 소속사가 이 씨의 근황을 전하면서, 연예계 은퇴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태임 씨의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이 씨가 임신 3개월"이라면서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리고, 연예계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연상의 사업가"라면서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지만, 소속사와 상의 없이 올린 글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여러 소문을 낳았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 TV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한 뒤, 여러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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