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경로당기능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동안  ‘경로당을 책임지는 행복리더 양성교육’을 개최했습니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엄영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내 4천 100개소 경로당에서 나눔과 베품의 봉사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광홍 연합회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맞춰 대한노인회는 노인 스스로 치매예방활동에 앞장서고자 작년 12월, 치매예방운동본부 출범과 충북도를 시범으로 치매예방활동과 선별검사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고령사회교육원 박종혜 원장의 ‘고령사회위기와 행복리더의 시대적 사명’ 특강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체조와 인지프로그램학습, 국학기공(배꼽힐링), 행복리더 어르신의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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