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난여행업혐회는 21일 경북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주 불국사 등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와 대만 타이난여행업협회는 오늘(21일) 관광전반의 상호교류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방한 관광시장 2위였던 대만의 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린궈화 타이난시정부 관광여행국장, 천쯔성 홍셩여행사 회장 등 10개여행사 대표, 쉬춘잉 중화일보 기자 등 타이난시 여행업계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대표단은 오는 24일까지 경주의 불국사·석굴암·황리단길·교촌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경상북도청사· 유교랜드, 포항 포스코·죽도시장 등에서 경북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하는 팸투어를 진행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