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성제 전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진행

부산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에 주식회사 태웅의 허용도 회장이 오늘(21일) 취임했습니다. 

조성제 회장의 이임식이 함께 진행된 취임식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허회장은 취임식에서 ‘활기찬 부산경제, 따뜻한 지역사회’라는 새로운 부산상공회의소의 모토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조선과 자동차, 철강 등 위기 산업에 대한 활력 모색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항공 산업 등 지역에 특화될 수 있는 신 성장산업 발굴을 위해 부산상의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공항과 등록엑스포, 복합리조트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이를 위해 지역 사회와 더욱 협력하고 상공계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부산상의의 문호 확대와 상공계 화합 방안도 내놓았으며, 부산상의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기금 조성의 의지를 밝히고 새 의원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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