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2018대가야체험축제 최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이 다음달 13일부터 나흘간 ‘新(신)4國(국)의 개벽’을 주제로 ‘2018대가야체험축제’를 엽니다.

올해 대가야체험축제는 새정부에서 채택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야사복원을 바탕으로 영호남을 아우르는 국가적 대통합 축제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가야문화권 5개 시·도, 22개 시·군의 부스가 참여하고 IT를 융합한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입니다.

또 악성 우륵이 태어난 가야금의 고장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세계 현(絃)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도 마련합니다.

고령군은 그제(19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 대가야체험축제 최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정부의 가야사복원은 가야문화 그리고 경북 고령에 대한 관심이 부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마음 한 뜻으로 축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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