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 취업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여수시는 엔제리너스 쌍봉점에서 19일 '여수시 청년 일자리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청년 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페에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청년카페 운영 기간동안 진로 및 취업 상담을 받고 취업마인드 교육, 취업 멘토링, 취업 해커톤, 미니 매칭데이 등 4단계 취업챌린지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한편 일자리카페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 18일까지 6개월간 운영합니다.

 

최종선 부시장은 “청년 일자리 제공 지원사업을 확대해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