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종목)은 오는 4월부터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진행합니다.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실시될 <청춘 마이크>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학력·경력·수상에 관계없이 열정과 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팀당 연간 5회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키워주며 전문 예술가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합니다.

참가자는 부산·경남·울산 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에서 만 34세의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의, 2차 실연(오디션) 심의를 거쳐 국악, 인디밴드,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27개팀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27개 팀은 오는 3월 22일(목) 오후 7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발대식을 가지며 4월부터 11월까지 부산·경남·울산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합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팀은 특별공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문화재단 청년문화팀(051-745-7292)에 문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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