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 72주년을 맞은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가 개교 100주년을 대비한 학교사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가운데,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 발전위원회 발족식을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갖습니다. 

‘동아 100년 동행’은 동아대 최초의 동문관이 될 가칭 ‘미래교육관’ 건립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고 신입생 대상 교양교육 전용 강의시설을 확보, ‘동아 미래인 양성’과 ‘동아 지식허브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입니다. 

동아대는 동문 기업인과 정치인, 유력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의 핵심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알리고, 동아대 출신으로 국회의장을 역임한 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과 강병중 넥센타이어(주) 회장, 한석정 총장 등을 주축으로 하는 캠페인 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동아대는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을 통해 교양교육 내실화와 우수교원 확보 및 교수 연구지원, 국제화 역량강화 및 해외교류 확대라는 내실을 다지고 지역민 대상 지식 및 문화 인프라 개방, 서부산개발본부와의 상생네트워크 구축, 산학협력 및 연구‧기술 교류 확대라는 ‘지역 거점 사립대학’으로서의 역할도 확고히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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