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전년 보다 13%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4분기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 동기 9만세대보다 12.6%정도 증가한 10만 5천세대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54,323세대) 전년 동기 대비 45.1% 급증한 반면, 지방(50,798세대)은 9.1%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85㎡가 6만 7천여세대로 가장 많고, 60㎡이하 2만 5천여세대와 85㎡초과 만 2천여세대 등으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2%를 차지했습니다.
사업 주체별로는 민간이 9만 8천여세대, 공공이 7천 여세대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박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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