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스님 수가 줄어 걱정"이라며, 출가자 감소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설정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정 스님은 "올해 상반기도 출가자가 50여 명 정도 밖에 안된다"면서 "옛날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출가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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