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광역시

진정한 자치분권을 구현하고 부산이 글로벌 해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해양자치권 촉구 시민 결의대회’가 오늘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결의대회에서 박인호 해양수도부산 범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가 ‘해양자치권 당위성’에 대해, 박재율 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가 ‘자치분권의 필요성’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한국해양대 학생의 해양자치권 촉구 시민결의문 발표와 피켓 퍼즐 등의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부산시는 해양수도 법제화와 해양개발권한 지방이양, 부산항만공사 자율성보장 등 핵심과제를 선정해 지방 개헌 시대를 맞아 해양자치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정부에 적극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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