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민간위탁해 온 밀양연극촌을 직영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밀양시는 (사)밀양연극촌 이사장으로 있던 연극연출가 이윤택씨가 성폭력 관련 사건으로 물의를 빚자, 사단법인과 임대차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또한, 시설물 원상복구를 통보했습니다.

밀양시는 앞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한 뒤, 관리 인력을 연극촌에 별도로 두고,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챙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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