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지난해 종단과 총무원 각 부서의 결산안을 심의할 제106차 정기 종의회를 개회했습니다.

종의회 의장 도원 스님은 "이번 종의회는 종단의 예산이 정상적으로 잘 집행 됐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라면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심의를 해주고, 실무자들은 질문에 성실히 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종의회는 총무원장 춘광 스님과 감사원장 진덕 스님의 업무보고가 끝난 후, 각 분과별 심사를 위해 휴회했습니다.

종의회는 내일 오전 9시 삼보당에서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심의 사항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