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가 1년 만에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인비는 오늘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 쥐었습니다.

박인비는 오늘 경기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전성기 시절의 퍼팅 감각을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2월 HSBC챔페인십 이후 1년여 만에 우승한 것으로, 이로써 박인비는 통산 LPGA투어 19승을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