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노성대 방송위원장과 김도환 방송위 노조위원장은 29일
방송회관 19층 회의실에서
방송위원회 독립성 확보와 위상 제고를 위한 합의문 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노 위원장을 비롯한 방송위원 9명은
방송위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취임식에서 발표하고 전체회의 속기록 공개 등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들을 즉각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노조의 방송위원 출근저지투쟁 등으로
파행 운영을 지속해온 2기 방송위원회가
29일부터 정상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