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일본에서 최초로 대구 여행책자를 발간한 일본인 여행작가 야스다 료코씨를 대구관광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명이 ‘안소라’인 야스다씨는 지난달 21일 '한국 제3의 도시에서 보내는 대구 주말 트래블, 설레는 대구 즐기는 법 48'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냈습니다.

이 책은 현지 서점에서 반응이 좋아 출판사 측이 추가 인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내일(19일) 행정부시장실에서 야스다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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