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6년의 대통령을 뽑는 러시아 대선이 오늘 시행되는 가운데, 4선에 도전하는 푸틴 대통령의 당선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첫 당선된 이래 대통령 세 차례, 총리 한 차례를 역임한 푸틴은 오늘 대선을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집권하게 됩니다.

이는 옛 소련 시절 이오시프 스탈린의 31년 독재 이후 최장 통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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