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현 선수가 17일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해 우승했다.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한국의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의현은 오늘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해 우승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패럴림픽부터 선수단을 파견했는데, 이전 대회까지 최고 성적은 2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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