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 세 돌을 앞두고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이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남북 동시법회를 봉행하자고 제의해왔습니다.

북측 조선불교도연맹 심상진 서기장은
최근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보낸 전문에서
다음달 15일 6.15 공동선언 세 돌을 맞아
남과 북의 모든 사찰에서 통일을 기원하는
동시법회를 봉행하자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선불교도연맹은
동시법회 공동발원문 초안과
남녘불자들에게 보내는 인사말에서
지속적으로 남북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